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피습한 <br /> <br />피의자 김 모 씨가 오늘 오전 검찰로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<br /> <br />김 씨는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는 짤막한 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 모 씨 /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: (이재명 대표 오늘 퇴원인데, 하실 말씀 있으실까요?) 걱정을 끼쳤습니다. 미안합니다. (변명문은 왜 쓰신 건가요?) 보시고 참고하세요. 직접 보시고 참고하시라…. (지금 심정이 어떠세요?) …. (70대 남성이랑은 어떤 관계세요?) ….] <br /> <br />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된 김 씨는 이어, <br /> <br />부산지검 앞에 도착한 뒤에도 취재진 질의에 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조력자가 있냐는 질문엔 "누구하고 같이 하겠느냐"고 반문했고, <br /> <br />방조 혐의로 붙잡힌 70대 남성에겐 <br /> <br />"우편물만 전달해달라고 한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01155214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